오늘은 트러플 오일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요즘 부쩍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트러플이란 희귀하 버섯은 버섯류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송로버섯이라고도 합니다. 영어로는 트러플 , 프랑스어로는 트뤼프 , 이탈리아에서는 타르투피투베르라고 부르죠. 그럼 이 트러플 오일이 무엇인지 왜 이렇게 비싼지 각광받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트러플 오일의 향? 

트러플 오일의 향미는 무조건 맡아봐야 느낄수 있지만 , 꼭 표현을 하자면 무척 강렬한 버섯 향과 특유의 향으로 약간의 시큼한 향 그리고 고기 굽는 냄새와 흙냄새가 섞인 향?이라고 표현할 수 이겠습니다. 사실 향과 맛은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이렇게 표현이 되네요. 또 어떤 분은 한약이랑 비슷하다는 분들도 있답니다. 뭐 저 같은 경우는 냄새만으로 충분히 중독성이 있는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이게 뭐가 맛있다는 건지."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어요 . 그중에 저도 한 그렇게 생각했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약한 것부터 맛보는 것이 좋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트러플 오일 중에는 일부 진짜 트러플을 사용하지 않고 , 다른 천연 재료에서 추출한 향미 성분으로 인위적인 트러플 향을 낸 제품이 있답니다. 그래도 트러플을 드시는 이유는 향으로 즐기기 때문에 트러플 오일로도 충분히 자신이 트러플에 맞을지 안 맞을지 판단할 수 있답니다. 

가격이 무지막지한 트러플을 샀다가 드시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트러플 오일또한 , 가격이 다른 오일에 비해 그렇게 싸지 않답니다. 트러플 오일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이유가 한국 음식에선 맡기 힘든 향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정말 한 조각만 첨가해도 온통 버섯향이 퍼진답니다. 

 

이 향이 좋은 트러플 오일 사실 일반가정에선 비싸고 비싼 생 트러플을 쓸 일은 거의 없고 , 그래도 향을 느끼고 싶어서 오일은 주로 쓰는데요.이 오일 또한 많이 넣어서 먹으면 먹기 힘들답니다. 참기름을 생각하면 향이 많이 강하다고 느끼시죠? 참기름의 향은 상대도 안된답니다. 

 

트러플 오일의 종류? 

트러플 오일은 구매 하려고 보면 화이트 트러플 오일과 블랙 트러플 오일이 있답니다. 트러플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화이트 트러플 오일이 블랙 트러플 오일보다 채취되는 양이 적고 향 또한 훨씬 뛰어나서 가격 또한 블랙에 비해 비싸다고 합니다. 2010년 열린 트러플 경매에서 900g짜리 화이트 트러플이 약 1억원대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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