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란?
Magnetic Resonance Imaging 의 약자 MRI는 자기공명영상법이라고도 합니다. 자력에 의하여 발생하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생체의 임의의 단층상을 얻을 수 있는 첨단의학기계 이며 또는 그 기계로 만든 영상법을 말합니다. 1970년대 후반부터 영국의 에버딘대학과 노팅엄대학에서 연구 개발하여 응용하기 시작하였다. 개발 초기에는 ‘NMR-CT’라고 했으나 지금은 MRI가 국제적인 공식용어이다. 한국에서는 1986년에 영구자석을 이용한 0.15T 상전도형이 개발되어 시험적으로 사용되었다. 그후 1988년 서울대학병원 진단방사선과에 2.0T 초전도형 MRI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MRI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원자핵은 평소에는 회전운동을 하고 있으나 일단 강한 자기장에 놓이면 세차운동이 일어난다. 이 세차운동의 속도는 자기장의 세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자기장이 셀수록 빨라진다. 이렇게 자화되어 있는 원자핵에 고주파를 가하면 고에너지 상태가 되었다가, 다시 고주파를 끊으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다. 이때 방출되는 에너지는 가했던 고주파와 똑같은 형태의 고주파를 방출한다. 이렇게 원자핵이 고유하게 방출되는 고주파를 예민한 안테나로 모아서 컴퓨터로 영상화한 것이 MRI이다.
MRI 검사 비용
MRI 비용은 상당이 고가입니다. MRI 기계는 미국 GE 독일의 지멘스 네덜란드의 필립스 이렇게 대표적인 회사가 있는데요. 20억에서 40억 까지 하는 고가의 장비이기에 검사비용이 비싼것 같습니다. MRI기계는 유지하는데에도 많은 비용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병원에 따라서 MRI검사비용이 상의하기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아니지만 보통 대학 병원에서 머리 검사 즉 뇌검사를 한다는 기준으로 보통은 MRI검사 비용이 50만원에서 70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MRI검사 MRA검사 차이점
뇌 질환이 의심되면 보통 사람들이 MRI검사를 촬영하려 합니다. 그때 한번씩 MRA라는것을 찍어야 한다고 들어보신 경험이 있을텐데요. MRA는 자기공명혈관조영술.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하여 조영제(contrast media)를 사용하지 않고 혈관만 선명하게 영상화하는 검사법으로, 뇌동맥류(뇌동맥꽈리, cerebral aneurysm)나 폐쇄성 동맥질환을 비롯한 뇌혈관장애 검사에 사용된다.
MRI검사 CT검사 차이점
CT 스캐너를 이용한 컴퓨터단층촬영법으로, 엑스선이나 초음파를 여러 각도에서 인체에 투영하고 이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인체 내부 단면의 모습을 화상으로 처리하는데, 종양 등의 진단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mri는 인체에 무해한 자기장을 이용하기에 임산부또는 어린아이들도 검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CT보단 더욱 정밀하게 입체적인 영상을 촬영하기에 다양한 각도로 질환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CT는 관절 도는 뼈에 발생하는 질환을 확인하는데 mri보다 더욱 선명하게 출력되기에 좋으며 , 검사시간이나 검사비용이 비교적 적습니다.
MRI건강보험적용
2022년 3월 부터 증상이 심한 퇴행성 질환부터 척추 MRI는 건강 보험 급여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MRI실비비용적용
각 보험회사 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가입설계되어있는 보험회사로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MRI검사 금직 (주의사항)
따로 금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영제를 사용하는 복부 MRI같은 경우는 6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