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마스크 때문에 문제가 많죠? 심지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는 마트나 사람들이 많은 곳은 출입을 제한하는 곳도 있답니다. 그런데 이런 마스크는 5부제로 인하여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지만, 사실 어마어마한 대기자 때문에 한두 시간은 줄을 서야 하는 건 기본이고, 운이 나쁘면 재고 소진으로 인하여 줄 서서 기다림이 헛수고가 될 때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마스크가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이번에 일회용 마스크 재사용을 해도 될까? 일회용 마스크 세탁법 혹은 세탁을 해서 사용해도 될까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혹시 일회용 마스크 뒷면은 보시면 사용 시 주의사항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물론 일회용 마스크는 세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여러 전문가들의 얘기들을 들어보면 재활용이 된다 않된다가 의견이 분분한데요. 제가 그분들의 의견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합쳐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일회용 마스크 말그대로 한번 착용하고 버려야 하는 일회성 제품이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시국에는 분명 마스크 구입도 어려울 뿐더러 ,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 있으며, 끼고 다니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러한 상활에 이런 경우는 재활용일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식약처에서도 사용한 마스크는 안쪽이 습기로 세균이 번식할수 있으며 , 재사용 시에는 차단 기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일회용 마 사크는 세탁해서 재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마스크 대란으로 인하여 구매가 어려워지고 있으니 , 마스크 재사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다양한 재사용 방법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사례를 보면 집에서 마스크를 제작해서 쓰시는 분들까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하여 인터넷에 나오는 여러 방법을 확인한 뒤 집에서 직접 세탁을 해보기로 하였답니다.
마스크 재사용에 대한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흔히 알려진 일회용 마스크의 등급 KF80 이상부터는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그위 일반 마스크는 기능도 약하며 , 일회용 마사크 세탁하여 재 사용을 할경우 원단 자체가 너무 얇고 찢어지게 되어 정말 일회용만 사용해야 할것 같더라구요.
KF80 이상의 일회용 마스크는 재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 안전을 위해서는 8시간 이상은 재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 훼손이 심하거나 착용했을 때 호흡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재사용을 하지 말고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 재사용 시 보관 방법
보통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할 땐 마스크를 주머니에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절대 구겨서 주머니에 넣지 마시고 잘 접어서 통풍이 잘되는 개방된 곳에서 걸어서 말려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 입자를 거르는 것보다는 침을 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KF80은 2.5 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먼지의 최대 80%까지 거를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알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침방울은 마이크로미터 5로 대부분을 걸러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알려진 일회용 마스크의 재사용 방법들로는 알코올 스프레이를 뿌린 후 건조하기 , 알코올로 손세탁 후 말리기 드라이기로 열을 가하 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알려져 있어 많이는 따라 하고 계시는데요. KF80 이상의 일회용 마스크는 3장 또는 4장 겹으로 만들어 면 마스크보다 훨씬 먼지에 대한 집 진력이 좋다고 합니다.
그럼 제가 지금부터 마스크 세탁하는 방법을 설명해드려 보겠습니다.
1. 일단 마스크 착용 시 만졌었던 고부분의 휘어진 와이어가 있습니다 그 구분을 원래의 모양대로 잘 잡아서 휘어지지 않도록 일자도 만들어 줍니다.
2. 그 뒤 미온수로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말고 , 최대한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선에서 부드러운 솔 또는 손으로 깨끗하게 세척을 해줍니다.
3. 그러고 나서 물기를 짜주는 것보다는 , 털어 준다는 느낌으로 털어준 뒤 물기가 떨어지지 않을 때까지 화장실 또는 어디든 걸어줍니다. 마스크가 얇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마릅니다.
4. 그 뒤에 햇볕이 잘 드는 곳에 거 건조시켜주면 되는데요. 경우에 따라 , 소독용 에탄올을 1~2회 뿌려주고 드라이기로 열을 가해 잘 10분 정도 잘 말려 주시면 된답니다.
분명하게 아셔야 하는 건 , 분명 일회용 마스크는 일회성으로 사용되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같이 마스크 구매가 어렵고 하다면 이렇게 세탁을 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다고 생가합니다. 분명 내부 정전기 필터 기능상에 약간의 기능 저하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것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보단 사용하는 게 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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